공지사항1 - 내용보기
작성자 | 관리자 | 등록일 | 2024-06-07 09:3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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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| 우리는 대체부지를 요구한다!! | ||
우리는 대체부지를 요구한다!! 수용부지: 방배동 성뒤마을 4만여평은 2017년 SH공사가 공공주택 지구로 지정했다. 금년 3월 29일 서울시는
제2차 공공주택 통합심의 위원회 열고, 지구계획변경안 승인하였다. 용적율200% 평균 15층이
하, 공급 1,600세대이다. 이중 공공주택900세대, 민간700세대이다. 내년도
주택건설사업 승인, 2028년도 입주 예정이다. 1.
이곳은 1960~ 70년대 강남개발이 이뤄진 뒤 삶의 터전을 잃어 버린 이주민이 정착했다. 작년도 토지보상까지 완료됐으나 고물상, 석재상 자영업자는 SH가 제시한 이사비 명목의 초기 현금보상안을 거부하고 생업 이어갈 대체부지를 달라 주장했었다. 성뒤마을 내 점포는 30여개이며
상인연합회를 가입해 집단투쟁을 벌인다. 토지주 는 보상 완료했지만, 지난 20~30년간 땅을 임차해 장사한 상인들은 수천만원~ 최대 2억원 헐값 보상안이 전부였다. 2. 일례로 SH가
지장물 조사를 거쳐 중고라는 이유로 고물상 특수 저울 2500만~
3000만원 구입한 것을 300만원 평가해주었다. 연합
회는 재활용사업의 공공성 차원에서 이주택지 즉 생업을 유지할 수 있는 대체부지를 달라고 요구한다. 인근 서초택시 등은 공익목적 사 업장이라 대체부지를 마련해주었다. 강남, 서초, 동작, 용산, 관악구 등 아파트 상가 사무실 등 재활용품(폐지, 플라스틱, 켄, 빈병, 고철, 비닐 등) 하루 300여톤, 5톤 집계차 280여대이다. 3. 이곳은 재활용이므로 SH와
서초구청도 공공성은 인정했다. 현재 재활용 30여개업체의
종사자와 가족 2천여명은 생계지장을 받는다. 갑자기 철거 시 재활용폐기물 대란도 불가피하다. 상인회 조사결과
내곡동, 서울추모공원 근처 대체부지로 활용할 공간 있으므로, 관계 기관의 협조바라며 금년 6월 말까지 명도는 절대 불가하다!! 2024. 4. 19. 성뒤마을 상인연합회 및 소상공인 일동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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